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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리야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4-01-16 (목) 02:53 조회 : 1972
너에겐 처음 써보는 편지구나, 사실 그동안 너라는 존재도 모르고 그저 혼란스러운 내모습이 속상하고 실망스러웠는데,
언제부턴가 너에 대해 알게 되면서 네가 참 가엽게 느껴지고 그동안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팠단다.
그동안 너에 대해 조금씩 부분적으로 알게 될 기회가 있었지만 어떻게 네가 다가가야하고 위로해줘야 하는지 또 어떻게
격려하고 일으켜줘야 하는지 알수가 없었어.
그런데 이번 '자아 세우기'과정을 통해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 연습했더니 내가 너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수 있게 된것 같아서
정말 기쁘단다. 리야, 나는 네가 요즘 네 스스로를 죄책감이나 수치심 없이 자연스럽고 기쁘게 바라보는 것이 정말 신이나.
그래 그게 본래 네 모습이야. 다른 사람들의 판단이나 반응에 따라 네 존재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너는 그자체로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는 걸 네가 깨닫게 되서 정말 기뻐. 네가 실수 할때에도 네자신을 격려해주고, 완벽하지 않은 네모습도 인정하고 온전히
받아주길 바래.
그리고 남편이나 아이들의 삶이 더이상 네게 속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고 그들의 삶과 결정을 그 자체로 인정해주고
존중해 주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늘 기억하기 바라는 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라는 거야. 최선을 다하되 네가 할수 없는것은
편한 마음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어.
이제 막 네자신을 아아가기 시작했으니, 앞으로도 얼마나 더 신나고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날지 무지 기대된다.
리야, 네게는 너를 항상 응원하고 100% 수용해주는 나 N.가 있다는걸 잊지 말기 바래. 사랑해 리야~
12/1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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